5일 평양시 소식통은 데일리NK에 “강동군 병원 준공에 관한 보도가 나온 이후 당 선전선동부가 즉시 나서서 ‘착공 당해에 준공’이라는 정치적 구호를 내세우고 ‘강동군 병원 건설자들의 혁명정신을 따라 배워 되새기자’라는 내용의 ...
최근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 트럭에 다량의 의류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 겨울용 의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의류 수입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에 비해 종류가 한층 다양해졌다는 전언이다.
Sinuiju authorities are targeting unlicensed food vendors operating from private yards, aiming to bring all commercial ...
“Activities to select workers to dispatch to China are now ongoing in Hyesan, but unlike in the past, unmarried and married ...
According to the source, SPYL organizations at a machinery factory and foodstuff factory in Hamhung led a lecture on Nov. 20 ...
재일조선인 사회의 상징인 조선학교 역시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1975년 기준 일본 전역에 161개교, 약 3만 명에 달했던 조선학교와 재학생 수는 2024년 87개교, 4300명 수준으로 줄었다. 많은 학부모가 “민족 정체성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유로 조선학교를 선택하지만, 학교에 대한 차별과 학생들에 대한 괴롭힘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상황 ...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민들은 농촌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상업·복지시설에 대해 “상점이나 진료소 같은 건물을 현대적으로 꾸며 놨다고 하지만 실속 없이 선전만 요란하다”, “겉모습만 화려하고 속은 비어 있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라는 등의 비판을 내놓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탈북민들이 믿었던 현지 중국인들에게 맡긴 돈을 되돌려받지 못해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은행도 이용할 수 없고, 돈을 잃어도 신고조차 할 수 없는 ...
소식통은 “송년회라고 해봤자 아주머니들이 떡이나 농마 (감자녹말)국수, 꽈배기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먹고 노래나 부르는 정도”라며 “한 해가 잘 풀린 사람들은 나름의 기쁨을 나누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힘든 한 해가 빨리 ...
소식통에 따르면 도 인민위원회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11월 말부터 국가적 재난을 막는 전투가 시작된다”면서 11월 25일부터 모든 시·군의 주요 산림 진입로에 이동초소 설치를 의무화하고 산불감시조를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
The Ministry of State Security has ordered provincial bureaus to monitor nighttime movements and superstitious rituals as ...
Korean Central News Agency reported that the Political Bureau of the Eighth Central Committee had decided to hold its 13th plenary session in mid-Dec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