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싸움(fighting)의 결말이 나면 이스라엘에 의해 미국에 넘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이른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은 글을 올려 가자지구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팔레스타인인들, 척 슈머 같은 사람들은 훨씬 ...
[앵커]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남극대륙을 홀로 횡단하고 귀국했습니다. 100kg의 썰매를 짊어지고 1715km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대단한 도전을 마친 김영미 대장을, 석민혁 기자가 만났습니다.
[앵커] 신라시대 수도, '왕경'의 유적을 조사하는 국가유산청이 10년간의 성과를 모아 발표했습니다. 신라 태자가 머물던 동궁의 위치가 확인됐고, 의례를 위해 개를 제물로 바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앵커]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한글로 '하늘'이라고 적힌 나무 근처에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가 숨진 채 포착됐습니다. 북한군들은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면 '배신자'라고 세뇌당한다고 합니다. 이 모습이 뭘 의미하는지, 이정민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
[앵커] 대한민국이 곧 산유국 반열에 오를 것처럼 우리 국민의 마음을 부풀게 했던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첫 탐사시추 결과 석유와 가스 매장량이 충분치 않아 경제성이 낮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앵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놓고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왔던 국민의힘이 일부러 거리를 두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여부를 심리중인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는데, 어떤 배경과 고민이 있는지 장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국내에 하나 뿐인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부 지원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인데,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기 바빴습니다. 일단 서울시가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면서 급한 불은 끄게 됐습니다. 한송원 기자입니다.
[앵커] 한 유명 한방병원에서 인기 보약인 공진단을 비롯한 한약들을 직원들이 대거 처방받아 불법 판매했습니다. 처방된 규모만 300억 원이 넘고, 한 번에 5년치를 처방해 준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승연 기자입니다.
[앵커] 중국의 AI 모델, '딥시크'에 대해 국내외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접속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유독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최강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독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보일러 없이 지내는 쪽방촌 주민들, 그리고 밖에서 차가운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일하는 근로자들입니다. 김예나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앵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 내리듯 많은 눈이 집중적으로 쏟아졌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추위까지 덮친 상황입니다. 서울 청계 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재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