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신예 해상초계기 트리톤이 어제(6일) 서해상에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리톤은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를 해상 감시용으로 개량한 기종으로, 주로 동중국해나 남중국해서 중국군 활동을 감시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이 초계기가 서해 상공에 전개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공식 비난하고 나선 북한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