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우리경제의 국제교역 성적표가 발표됐습니다. 경상수지가 990억 달러, 우리돈 140조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어떨지 송무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의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예·Ye)가 전문의에게서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웨스트는 이전에 양극성 장애(조울증)라고 진단받은 것이 오진이었다고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말했다. 웨스트는 다시 진찰받아보라는 아내의 ...
대형버스 눈길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견인 차량이 눈길에 재차 미끄러지면서 인근에 있던 70대 버스 기사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6일) 오후 10시 5분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
클론 출신 구준엽이 대만 배우인 아내 쉬시위안(徐熙媛)의 사망을 두고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구준엽은 어제(6일) 밤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고 소셜미디어에 ...
빙그레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커피, 과채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천원으로 200원 오르고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이 된다. 또 아카페라 사이즈업(350㎖)의 ...
[앵커] 이재명 대표의 측근, 김용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 재판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김씨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로부터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과 ...
[앵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헌재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한 적은 없고 '인원'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 청문회 등에서 밝힌 것과는 다른 설명입니다. 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가 자사의 설비에서 발생한 불꽃이 화재와 관련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LA 일대에 전기를 ...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섬에 2주간 지진이 6천 건 넘게 이어지자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진 공포에 관광객은 물론 주민 3분의 2 이상이 섬을 떠났습니다. 산등성이에서 돌덩이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고 뿌연 흙먼지가 피어오릅니다. 연일 이어진 지진에 산사태가 난 겁니다. 절벽 위에 지어진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의 집들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
파나마 대통령이 미국 정부 선박의 파나마 운하 무료 통항(통행) 합의 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무료 통항은) 참기 힘든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주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을 협상했다는 미국 측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우리는) 거짓에 기반한 외교 관 ...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반도체 연구진에 한해 주 52시간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조항을 법에 담는 걸 두고 합리적이라며 공감을 표한 바 있습니다. 법 개정을 시사한 거란 해석이 나왔는데, 야권 반발에 민주당이 결국 한 ...
[앵커]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한글로 '하늘'이라고 적힌 나무 근처에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가 숨진 채 포착됐습니다. 북한군들은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면 '배신자'라고 세뇌당한다고 합니다. 이 모습이 뭘 의미하는지, 이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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